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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현장중심 경영 한해 될 것”‘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중점적 추진 역점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국민과 의약계의 신뢰 받기위한 ‘현장중심 경영’ 실천하겠다”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이 2018년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

김승택 원장은 “2018년에 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해야한다”며 “심사의 전문성·책임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심사위원회 운영에 의료계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원장은 “보장성 실행과정 중 직능단체와의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의료계, 시민단체 및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간담회, 협의체 개최 등을 통해 전문적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서 올해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인력과 재원을 확충하는 등 조직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심사평가원 설립 이후 심사평가원은 기능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에 맞춰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조직의 외형적인 성장으로 인한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력 저하를 방지하고 안정성과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조직관리 내실화’와 ‘조직운영 효율화’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를 위해서 “정부정책과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사업 전반의 실적과 성과를 분석한 결과와 함께 사업 연계성과 협업 시너지가 필요한 기능을 조정·정비하고 핵심사업 분야는 분화·확대하는 등 조직 관리의 내실화를 꾀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18년 ‘현장중심 경영’ 나아갈 것

한편, 김승택 원장은 이날 2018년은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김 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인사제도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선하고 건강보험시스템의 바레인 수출과 보장성 강화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위해 노력했다”며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우리원에 대한 외부 평가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작년 한해 외부의 평가들로 그동안 우리원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국민과 의료계와의 진정한 소통이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는 계기가 됐고 이해관계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배려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의견이다.

김 원장은 “올해는 우리원이 국민과 의약계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준비 중에 있다”며 “무엇보다 모든 업무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는 ‘현장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이를 통해 고객접점 단계부터 무엇이 문제인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잘못된 점은 고치고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황병우 기자  tuai@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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