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 및 재능 기부 기획과 실행까지, 오사카 본사 견학의 기회 등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지난 5일 제9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 2학기 프로그램인 ‘파나소닉 대학생 CSR 홍보대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참가한 6팀이 최종 PT발표를 진행했다. ‘제9회 파나소닉 대학생 CSR 홍보대사’는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파나소닉의 대표적인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파나소닉 경영 이념인 ‘공존공영의 가치’와 걸맞게 대학생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직접 브랜드 홍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및 재능 기부를 기획하고 실행까지 해볼 수 있다. 파나소닉 CSR 홍보대사는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에 참여했던 팀이 자격을 부여받아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수상한 팀은 ▲대상 연세대학교(파멜레온), 호서대학교(플레이) ▲최우수상 전남대학교(파나랜드), ▲우수상 숭실대학교(에이스)다. 1등인 대상 2팀에게는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 본사 견학, 2등은 100만원 상당 파나소닉 상품, 3등은 50만원 상당의 파나소닉 상품을 증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호서대학교 최기건 학생은 "이번 파나소닉 공모전을 통해 평소 기획만 해왔던 여러 가지 활동을 직접 실행할 수 있어 즐거웠고 좋은 성과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노운하 대표는 “1년 동안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들 또한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었다”며 “파나소닉코리아는 앞으로도 홍보와 마케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올해(2018년) 3월 제10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를 개최한다. 기획서만 작성하는 여타 다른 공모전과 달리 직접 기획한 마케팅 홍보 기획서를 캠퍼스 내에서 실행해볼 수 있다.

또한 브랜드 공식 홍보대사와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턴 기회 제공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대외활동을 한 번에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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