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기독병원 제13대 병원장에 최용수 박사(정형외과)가 취임했다.

새해 1일자로 취임한 최용수 병원장은 광주기독병원 정형외과 진료과장, QI실장, 대외협력부장, 의료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임상능력과 함께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에서 척추 연수를 하였으며 조선일보 척추질환 명의,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및 IBC 21세기 우수과학자에도 선정됐다.

척추외과학 교과서 분과 편찬위원, 대한척추외과학회 평의원, Asian Spine Journal Editorial Board, SCI 학술논문 포함한 국내외 논문 수십 편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심사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학술활동 및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오는 9일 오전 8시 제12대 박병란 원장 이임 및 제13대 최용수 원장 취임예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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