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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개발 ‘노즈팡’ 국내 시장 확대 날개 달다우리메디칼-DKSH코리아 판매계약 체결…높은 기술력에 최적 비즈니스 모델 더해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가 우리메디칼(뉴옵틱스)과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형 비강 세척기인 ‘노즈팡’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

노즈팡 판매 계약 체결식 전경

우리메디칼과 DKSH코리아는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노즈팡’ 판매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노즈팡은 김선태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이비인후과)을 비롯한 임상의사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의료기기 업체가 수용 및 연구해 기존 제품군 대비 차별점을 가지고 개발됐다.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비강세척기를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됐다. 사용자가 직접 적합한 유량을 설정할 수 있고 온도 표시 스티커를 통해 쉽게 적절한 온도로 맞출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특히 어린아이들도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코끼리 모형으로 제작했다.

의사들의 조언을 세겨넣은 높은 기술력에 영업과 마케팅, 유통, 물류 등 시장 확대를 위한 최선의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는 DKSH가 더해졌다는 점에서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KSH는 구체적으로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82곳과 잠재력이 높은 클리닉 251곳을 타겟팅하고 있으며, 학회와도 파트너십을 가져가는 등 시너지를 얻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상하고 있다고 로드맵을 전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우리메디칼 황도현 대표는 “앞으로도 의료기기분야에 고도화되고 첨단된 장비를 지속적으로 국산화하고 경쟁력 확보해 출시할 계획”이라며 “DKSH와 국내 및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인희 DKSH코리아 대표는 “국내 메디칼 디바이스 분야는 아직 수입에 많이 의존하고 수출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있는데, 잘 만들어주신 이번 제품에 대해서는 기대가 크고 제대로 팔아보겠다”며 파트너쉽에 대한 만족할만한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 이동혁 교수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제품을 만들고 제대로 판매할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는 DKSH라는 좋은 파트너를 맞이하게 됐다는 점은 퍼즐을 제대로 맞춘 것”이라며 “개발과 더불어 실제 판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커다란 그림으로 완성될 수 있는 것 같아 기쁘다. 큰 동력을 얻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결과들이 있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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