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부사장, 휴온스메디케어 사장으로 승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휴온스 그룹은 12월 22일자로 2018년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휴온스의 이상만 부사장이 휴온스메디케어 사장으로 승진했고 휴온스 정호순 이사와 박원길 이사가 상무이사로 승진해 휴온스의 로컬사업 본부장(정호순)과 도매사업본부장(박원길)으로 각각 보임됐다. 또 휴메딕스에서는 민근홍 상무이사가 제천공장장으로 보임돼 휴메딕스의 생산 및 품질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지주사 전환 및 그룹 체제 출범을 마친 휴온스 그룹은 올해 들어 조직 안정화와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실현했고,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 을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휴베나 등 자회사들의 책임경영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린 한 해로 평가했다. 휴온스 그룹은 이번 정기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을 통해 각 사별로 전문성을 보다 높이고,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향후 매출 1조원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중장기적인 사업의지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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