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프레자, 패혈 등 분포성 쇼크에 허가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라호야 파마슈티컬의 저혈압 치료 주사제 지아프레자(Giapreza, angiotensin II)가 FDA 승인을 받았다.

FDA는 패혈 쇼크 등 분포성 쇼크를 겪는 저혈압 환자에 대해 이를 허가했다. 단, 이는 위험한 혈전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적으로 혈전 치료제를 써야 한다.

라호야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80만건의 분포성 쇼크가 발생하는데 그 중 90%가 패혈 쇼크이며 그 중 30만건은 현재의 표준 치료제로 적절하게 치료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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