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상수 학술부원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청담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은상수 학술부원장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정형외과학회(SICOT)’에서 SICOT 학술상과 25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은상수 부원장은 '내시경 허리 디스크 시술의 새로운 술기: 밑으로 전위된 디스크 제거방법'과 '허리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의 10년 장기 추시 결과' 등 두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내시경 디스크 시술의 다양한 적응사례와 장기간 추적관찰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시술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입증하는 논문으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은상수 부원장은 “내시경 허리 디스크시술은 장점이 많은 디스크 치료법이다. 더 발전된 의료기술로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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