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양윤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중앙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스트레스학회 추계학회에서 제 15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다.

대한스트레스학회는 1992년에 창립되어 의사와 간호사, 심리학자뿐만 아니라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 참여해 스트레스에 대해 연구하는 대표적인 다학제 학회로서 1998년과 2008년에 아시아 심신의학회, 2011년에 세계심신의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편 양윤준 교수는 서울대 의대 졸업과 동대학원 보건관리학 석사, 고려대학교 가정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런던대학교 스포츠의학 과정을 수료 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포츠의학회 간행위원장,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전문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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