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장동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소회기내과 교수(왼쪽)가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 ‘2017년 월봉학술연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학회 발전과 평생회원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학문발전에 괄목할만한 공헌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의 연구 계획을 선정해 지급하고 있으며 연구비는 사용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위해 연구자 개인이 아닌 연구자가 속한 기관이나 연구자가 지정하는 연구비관리 단체를 통해 지급받게 된다.

장동기 교수의 이번 연구는 ‘이전 미다졸람 역설반응이 있었던 환자의 진정내시경 시 프로포폴 단독과 미다졸람 및 프로포폴의 병합요법의 비교: 전향적 다기관 무작위 대조’ 관련이다.

장 교수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연구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연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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