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달러에 사들여 소비자 건강관리 시장 진출 확대

아트리움 이노베이션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네슬레가 캐나다의 비타민 메이커 아트리움 이노베이션스를 퍼미라 펀드로부터 23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세계 최대의 가공식품 업체인 네슬레는 이를 통해 포장식품 사업의 부진을 만회하고 새로운 전략 분야인 소비자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을 보다 확대하게 됐다.

아트리움은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식사 대체 제품 등을 판매하며 올해 매출은 7억달러로 추산되는 가운데 매출의 80%를 미국에서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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