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처방 1위 제약 브랜드와 신개념 드럭스토어 만남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아시아나 항공 기내 면세점 판매로 고품질을 인정받은 동구바이오제약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이 약국 입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8번가 위드팜 1호점에 진열된 동구바이오 셀블룸 제품 라인 업.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 동구바이오제약은 '셀블룸'이 11월 서울 신촌의 드럭스토어 '8번가 위드팜' 1호점(약사: 김영숙)에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셀블룸’은 동구바이오제약이 자사 줄기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피부과 R&D 기술을 통해 검증된 줄기세포 배양액과 범부채꽃, 용과 등 천연 추출물을 함유한 2중 기능성(피부미백, 주름개선) 화장품이다.

'8번가 위드팜'은 ‘코스메슈티컬 전문점', '사후면세점', '약국' 등 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차별화를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HnB(health&Beauty) 체널이다.

'8번가 위드팜' 관계자는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가 만든 '셀블룸'은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 입점, 중국 수출 계약 등 해외에서 먼저 인기와 품질을 인정받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블룸’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8번가 위드팜'과 '셀블룸'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