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이 혹한기 대비 춘천·원주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겨울 포근 이불 전달’ 나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은 16일은 춘천시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을 방문하고 오는 22일은 원주시 원주카톨릭종합복지관(관장 고정배)를 방문해 ‘건강드림콜 서비스’ 대상 어르신 및 혹한기 취약저소득 독거어르신 183명에게 한파재난 예방을 위해 포근한 이불을 전달한다.

공단은 지방이전 강원도 대표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건강드림콜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그 일환으로 강원도에 거주하는 상담사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 154명을 결연해 안부 및 말벗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건보공단은 강원도에 상주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써 공단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기여 및 융합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단이 되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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