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문영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제20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제 11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문영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김문영 신임 회장은 대한산부인과학회 논문심사위원, 산전초음파 급여화 TFT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임산부의 날에는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 조성과 모성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산부인과 분야 초음파 진단은 전문 영역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무엇보다 진료 현장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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