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기식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기식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김기식 교수는 추계학술대회 도중 열린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돼 평의원회의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최종 확정 됐으며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식 교수는 “학회이사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고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은 모든 회원들에게 연구 의지를 독려하고 화합을 도모해 세계적인 학회로 발전시키는데 있다”며 “앞으로 최선의 노력으로 학회 발전과 성장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식 교수는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심혈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심장학회 총무이사,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 대한혈관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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