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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생태계 그림으로 본다국립생태원, 독도의 날 맞아 독도 생물종·지형 등 소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생태계 현황을 세밀화로 그린 ‘독도의 생태계’ 자료집을 발간하고 이를 교육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의 생태계’ 자료집은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도 생물종, 지형 등을 그림으로 작성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집은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제2차 특정도서보전기본계획(환경부, 2015~2024)’의 조사 자료를 활용했으며 괭이갈매기 서식지, 왕호장근 군락지, 독도 경비대, 한반도바위, 선착장 등 5곳의 주요 장소를 세밀화로 표현했다.

독도의 생물종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사계절에 따른 식물의 변화양상, 독도의 다양한 지형과 경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자료집이 자연환경의 보전‧보호를 수행하는 행정기관, 지자체, 관련분야 연구 종사자 등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독도의 생태계’ 자료집은 전국의 지자체, 학교, 도서관 등에 11월 초부터 배포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생태자료실에도 공개된다.

국립생태원은 25일 서천군 동강중학교에 방문하여 ‘독도의 생태계’ 자료집을 전달하고 연구원들의 재능기부로 독도 생태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희철 원장은 “이번 자료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고 바위투성이인 척박한 땅에서 살아가는 생명들과 생태계를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라며, “앞으로 유관기관뿐 아니라 일선 학교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자료집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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