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16일 병원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송병철 서울보증보험 중부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송병철 본부장은 저소득계층의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써달라며 윤택림 병원장에게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서울보증보험의 깊은 뜻을 받아 가정 형펀이 어려운 어린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약자계층을 위해 의료봉사 등 공공의료활동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주)은 지난 48년간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보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 활성화와 신용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종합보증회사로서, 지난 6월 세계 최고의 신용평가기관인 S&P사로부터 신용평가 A+ 등급으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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