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는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광주, 전남, 전북, 제주 4개권역에서 2,800여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방교육은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및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따라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 요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관리는 물론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수급자 보호에 도움을 주고자 안전보건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 피트니스 등을 함께 실시한다.

광주권역은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실시했으며 전북권역은 17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전남권역 19일 무안 전남여성프라자, 제주권역은 26일 김만덕 기념관에서 실시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교육은 서비스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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