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협 문케어 TFT, 1차 실태조사 결과 발표…13일 저녁 전문 공개 예정

의대생들이 갖고 있는 문재인 케어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의 공개가 임박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문재인케어 TFT(팀장 조승원)는 최근 의대생 7천432명을 참여한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오는 13일 오후 7시 ‘젊은의사 의료정책 연구소’ 페이스북을 통해 전문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승원 팀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박차를 가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필요가 굉장히 중요한 만큼 현실적으로 조사가 어려웠던 학교들을 대상으로 TF 팀원을 보내거나 대한전공의협의회와 함께 설명회 및 대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방법을 모색해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7년 9월 13일부터 약 12일간 전체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 1만74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됐으며 43%인 총 7천432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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