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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봉 전공의, 대한뇌졸중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정해봉 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레지던트 4년차 정해봉 전공의가 최근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뇌졸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해봉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The Association between Cerebral Arterial Calcification and Extensive Perivascular Space in Stroke Patients (뇌졸중 환자에서 뇌혈관 석회화와 연장된 혈관주위공간 상관 관계)'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

연구 내용은 새로운 소혈관질환 형태와 뇌혈관 석회화의 관련성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연구 결과 뇌혈관의 석회화가 있는 경우 연장된 혈관주위공간의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전공의는 이번 연구를 위해 최근 3년간 중앙대병원 신경과에 입원한 뇌경색 및 뇌혈관질환 환자 1049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뇌영상 검사를 분석했으며 뇌혈관 CT에서 뇌혈관의 석회화를 측정하고 뇌 MRI에서 연장된 혈관주위 공간을 정량 분석했다.

그는 “향후 추가 데이터 분석으로 뇌경색 환자에서 확인된 뇌동맥의 석회화가 혈관주위공간을 증가시키는 원리 규명과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치료전략 수립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식 기자  21hero@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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