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최근 강원도 지역 아동·청소년복지센터 11곳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자사의 상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제21차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투어’를 진행했다.

10년간 매년 설날과 추석 2회에 걸쳐 파나소닉코리아는 ‘CSR 투어’ 프로그램 실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서울 경기지역의 76개 시설 중심으로 기부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주기 위해 서울 경기지역의 110개 청소년보육시설을 중심으로 파나소닉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청소년들을 초대해 디카 사용법이나 구도 설정 등 무료 사진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 부터 전국농어촌 등 전국적으로 기부 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운하 대표는 “직접 복지시설을 찾아가 시설 현황을 살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보다 효과적으로 상생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며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존공영’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행동하는 기업으로 CSV(공유가치창출)와 CSR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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