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8100-HC 스캐너와 TC-51HC 모바일 컴퓨터 등 임상 모빌리티 워크플로우 향상과 치료 개선 기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지사장 우종남)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 산업 전시회인 ‘K-HOSPITAL FAIR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진들이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임상 모빌리티 워크플로우 및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해 설계된 DS8100-HC 시리즈 스캐너와 내구성 높은 TC51-HC 모바일 컴퓨터가 공개됐다.

DS8100-HC 시리즈 스캐너는 판독이 어려운 바코드까지 즉시 캡처할 수 있는 우수한 스캔 성능과 세균 확산을 방지하는 업계 최초의 하우징, 다양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피드백을 위해 진동을 사용하는 나이트 모드(Night Mode) 등을 갖춰 기존의 헬스케어 워크플로우에 원활하게 통합돼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인다.

TC51-HC 터치 컴퓨터는 의료기관 근무자들이 환자의 개인정보나 데이터 보안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대부분의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TC51-HC는 업계에서 가장 탄력이 뛰어난 의료용 플라스틱 하우징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견고한 디자인, 바코드 스캔 성능, 배터리 용량, 카메라 해상도, 전원, 메모리, 데이터 스토리지 부문에서도 동급 최상의 스펙을 자랑한다. TC51-HC를 통해 의료기관 근무자들은 업무 생산성 및 정확성을 높이고, 환자의 치료 경험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모든 툴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이 외에도 ZD410-HC, ZD420-HC, 그리고 QLn 시리즈 등 헬스케어 분야를 위해 설계된 프린터를 선보였다. ZD410-HC는 공간이 제한된 책상이나 선반 뿐만 아니라 벽에도 장착이 가능해, 작업 지점에서 손쉽게 고해상도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우종남 지사장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EAI(Enterprise Asset Intelligence)를 통해 의료진들의 가시성을 최대화 한다”며 “이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치료 프로세스를 능률화 하여, 의료기관 근무자들이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헬스케어 솔루션은 의료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면서 환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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