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은 지난 몽골, 우즈벡 봉사활동에 이어 9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에서 2017년도 제 3차 국제의료봉사를 펼쳤다.

가정의학과 최지호 교수를 단장으로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의료진 등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필리핀 마신록시 잠발레스주 산로렌조 마을을 방문해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 1,300 여 명 정도를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 어디라도 찾아가는‘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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