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최근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 11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맞춤형 정밀의학과 환자중심 의료’를 주제로 김건식 경희대병원장을 비롯한 130여 명의 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 1부는 ‘고난도 정밀 암수술’ 강좌로 △대장암 △갑상선암 △부인암 △구강·인후두암 △신장암 등에서의 로봇수술 치료 사례로 구성됐다.

2부는 ‘환자중심 보건의료정책’이라는 주제 아래 △환자중심 CS혁신; 고객만족 및 환자 경험 향상 전략 △환자중심의 간호 혁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리가 알아야 할 직원감염; 잠복결핵 등의 강연이 실시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 구성과 평소 접하기 힘든 내용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 정기적 세미나, 복지부 의뢰 회송 시범사업 등을 수행해 협력병원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