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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 10명 중 4명만 양호 ‘적신호’대한대장항문학회 온라인 설문조사 통해 결과 밝혀

 우리나라 국민들의 장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 이우용)가 리서치 전문업체 한국갤럽코리아를 통해 전국 성인남녀 2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전국 성인남녀 10명 중 4명만이 자신의 장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반면 ‘건강에 관심이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89.8%로 나타나 건강에 대한 관심에 비해 장 건강 평가도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장항문학회는 대한민국의 대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1530 건강 올리고 대장암 내리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학회에 따르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46.6%)’, ‘건강한 식단(37.5%)’ 순으로 응답했고, 건강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일로도 ‘규칙적인 운동(59.8%)’, ‘건강한 식단(54.1%)’ 순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WHO는 건강한 성인에게 필요한 운동량을 ‘일주일간 중간 강도의 운동을 15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운동을 75분 이상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WHO의 권장 운동량을 실천하는 비율은 21.7%로 매우 낮은 수치다.

 이에 대장항문학회는 대한민국의 대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1530 건강 올리고 대장암 내리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1530은 ’1주일에 5일, 매일 30분씩 운동하자‘는 의미다.

 아울러 운동이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시간이 부족해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우용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장 건강을 지키고,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기자  khk@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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