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화기 암환자 대상 향후 건강위험 예측

야후재팬이 암환자의 DNA를 분석해 향후 건강위험을 예측하는 연구에 착수한다.

합병증이나 부작용 발생위험 외에 투약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검증결과는 규슈지방의 여러 의료기관과 공유해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에 맞는 치료법을 확립하기로 했다.

야후는 규슈대병원 벳부병원, 벳부시의사회와 공동으로 위와 대장 등 소화기 암환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환자의 동의를 얻은 후 야후와 이 병원이 환자 타액의 DNA 등을 분석하면 클라우드 상에 분석결과를 보관해 의사 등이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야후는 2년간 암환자 100명의 협력을 얻어 연구하기로 했다. 대장암 발병위험 외에 심장발작, 아토피 발병위험도 검증하기로 했으며, 연구팀은 특히 치매에 대한 효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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