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보호, 심부정맥혈전증 및 영양실조 등 포함…통합과 이전 업무 18개월내 마무리 계획

카디널헬스(회장 조지 바렛)는 최근 메드트로닉의 환자 보호, 심부정맥혈전증 및 영양실조 관련 사업을 61억 달러로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 금액은 새로 발행된 선순위 무보증채권 45억 달러와 보유 현금 및 카디널헬스의 신용 대출로 마련됐다.

환자 보호, 심부정맥혈전증 및 영양실조 관련 사업에는 다양한 환자 보호 시장을 상대로 하는 23개의 상품 카테고리가 들어있으며, 거의 모든 미국 병원에서 사용 중으로서 업계를 리드하는 △큐리티 △켄달 △도버 △아가일 △캥거루와 같은 다수의 브랜드가 포함된다.

환자 보호, 심부정맥혈전증 및 영양실조 관련 사업은 카디널헬스의 의료 사업에 편입돼 동 사업 부문 최고경영책임자인 돈 케이지가 이끌게 된다. 통합 작업은 그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으며 모든 통합 및 이전 관련 업무는 향후 18개월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조지 바렛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상품을 제공하게 될 것이고. 여기에는 당사의 포트폴리오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현재의 우리 의료 관련 사업을 보완할 수 있는 잘 구축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이 상품들과 동 사업에 종사하는 많은 직원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품질, 고객서비스와 우리 모두가 궁극적으로 봉사하게 될 환자들에 대한 헌신을 우리 팀원들이 공유하고 있음을 보아왔다”면서 “전 세계의 새로운 동료들이 카디널헬스에 합류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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