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장애인 위한 식사 및 목욕 보조, 비타500 3000병 후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서울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무소 임직원 220명이 지난 21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을 진행한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단체 촬영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2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충청, 강원 등 각지에서 모인 광동제약 임직원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을 찾아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후 총 12개 조로 나뉘어 구원의 집, 생명의 집 등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원은 식사와 목욕 보조, 청소, 주방일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한편 치료와 요양으로 지친 어르신의 말벗이 되는 등 음성 꽃동네 가족과 시간을 같이했다. 광동제약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음성 꽃동네에 비타500 3000병을 전달, 구성원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국의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임직원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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