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회장 양남재)는 18일 제3회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임원·감사와 함께 조선대학교 최홍석 약학대학장과 일간보사·의학신문 차원준 호남취재본부장이 초대되어 현안을 논의했다.

안건으로는 △기업은행 팜코카드 사용 활성화 △팜IT3000 사용전환에 △폐의약품 처리 △2017년도 전국약사대회(9.10) △2017년도 추계이사회에 관한 건 등을 논의했다.

공석으로 있던 보건환경이사에 강민호약사가 추임됐으며 9월에 있을 전국약사대회는 추계이사회와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광주 동구약시회 양남재 회장은 “조찬휘 회장에 대한 탄핵은 부결됐지만 사퇴권고와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가결되었다”고 알렸으며 “조찬휘 회장이 수사결과에 따라 회장 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는 회의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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