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학교 분당 차병원(병원장 김동익)이 오는 15일 오후 1시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17년 제 4회 폐식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한증과 흉곽기형을 주제로 국내외 다한증, 오목가슴 질환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임상경험과 치료 방향, 최신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 및 발표는 △다한증과 발한 기전 △흉부교감신경수술의 역사 △다한증의 약물치료 △손, 겨드랑이 다한증의 수술적 치료 △안면 다한증의 수술적 치료 △발 다한증의 요부교감신경차단시술 △발 다한증의 수술적 치료 △재발성 다한증의 수술적 치료 △보상성 다한증의 치료 △오목가슴의 외과적 치료 △새가슴의 보전치료 및 수술치료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분당차병원 이두연 폐식도센터장은 “폐와 식도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 예방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지견 및 상호 간에 경험을 나누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치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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