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KIST에서 개최 – 아시아 두번째로 12번째 고든형태의 컨퍼런스

의료용 고분자·조직공학 전략 국제 심포지엄(FBPS‘2017 Conference)이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KIST에서 개최된다.

이 국제 컨퍼런스는 매 2년마다 개최되는 고든형태의 컨퍼런스로서 1995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이 12번째로 미래의학의 요체인 핫이슈로써 줄기세포, 재생의학, DDS, 조직공학, 생체재료, 3D프린팅, 유전자치료, Bioimaging 등의 모체격인 학회다.

올해는 거의 50여명에 이르는 Plenary 연자가 초청 되었고, 특히 학문의 모체가 되는 연자로 알란 호프만(Allan Hoffman) 교수, 카즈노리 카타오카(Kazunori Kataoka) 교수, 제임스 유(James J Yoo) 교수, 존스 힐본(Jons Hilborn) 교수 등이 초청된다.

그리고 전직 · 현직 · 차기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TERMIS) 각 지부회장 및 TERMIS Global 회장이 대거 참석해 강의를 진행한다.

TERMIS-AP 회장이었던 이해방 박사, 야스히코 타바타(Yasuhiko Tabata) 교수, TERMIS-AM 차기회장인 존 피셔(John Fisher) 교수, TERMIS Global 회장이었던 존스 힐본(Jons Hilborn) 교수, 현회장인 루이 레이스(Rui Reis) 교수, 차기회장인 강길선 교수가 강의한다. 또한 유수한 저널의 편집장들이 강의를 하는 보기 드문 초호화 초청연자로 구성되었다.

이번에는 특별히 알란 호프만(Allan Hoffman) 교수, 레이 오텐브라이트(Ray Ottenbrite) 교수의 공적을 기념하는 특별한 Conference로 대회장 강길선 교수, 명예공동대회장 이해방/김영하 교수로 진행된다.

초호화 연자가 대거 초청되는 만큼 400~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학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BPS‘2017 학회 홈페이지(www.FBPS2017.org)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회장인 전북대학교 고분자나노공학과 강길선 교수는 “서울 강남과 KIST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탕으로 50명이 넘는 총회 대표자와 함께 준비했다”며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함께 미래의학 핫이슈의 과학 기술을 즐기세요”라고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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