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서 원인유전자 밝히고 70%서 효과적 약물 발견

日 홋카이도암센터

일본 홋카이도암센터는 환자가 지니고 있는 암 원인유전자를 밝혀내 개개인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안하는 최첨단 검사를 내달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홋카이도암센터는 환자 개개인에 최적의 치료제를 제안하는 '망라적 암유전자해석'을 실시함에 따라 홋카이도 전역을 커버하는 전문의료기관으로서 도내 암의료의 고도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암환자가 대상이며 검사기간은 최단 3주이다. 이는 보험진료 대상에서 제외되며 총 65만엔의 비용이 든다.

만약 최적의 치료제가 임상시험 중인 약물인 경우에는 임상등록을 지원하고 보험적용에서 제외된 경우에는 팀의료체제를 구성해 자비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검사를 실시하면 약 95%의 확률로 원인유전자를 밝히고 약 70%에서 효과적인 약물을 발견할 수 있다고 암센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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