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김무성 교수(사진)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7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는 기관으로 등재자 중 특히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 이 상을 준다.
김무성 교수는 감마나이프 무혈 뇌수술, 파킨슨병, 뇌종양, 뇌졸중 등의 연구와 수술 관련 SCI(E)급 논문 50여 편을 비롯, 40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뇌질환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인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 혜택을 부여받는다.
김무성 교수는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재무이사, 아시아태평양 정위기능학회 재무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오는 2021년에는 대한정위기능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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