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운드 보청기(대표 정규환)는 최근 청각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주최하는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대회’에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주최하는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최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제계·의료계·언론계·연예계·스포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기부천사로 참여했고, KPGA 및 KLPGA 선수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한 대규모 자선 행사이다.

리사운드 보청기는 공식 후원사로 선천성 난청 아동을 비롯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난청인을 대상으로 인공 와우 수술 및 보청기 지원, 난청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재활 치료 기금 모금 운동 및 난청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올해로 13년째 후원하고 있다.

장규환 대표는 “리사운드 보청기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좋은 소리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난청인에게 희망을 선사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사운드 보청기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보청기 제조사로, 국내에서는 NO.1 병원 전문 보청기로 유명하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후원 활동을 비롯, 매년 ‘어린이 이동 건강검진’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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