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 가천대 길병원교수(혈액종양내과 및 유전체의과학과)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 교수는 아주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졸업하던 해에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41개 의과대학 수석 졸업생 중 유일하게 기초연구를 선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