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 이태영)은 2017년 6월 1일자로 재단의 실무업무를 이끌어갈 신임 사무총장에 김세범국장을 임명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이태영 이사장(오른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는 김세범 사무총장.

신임 김세범 사무총장은 우리은행에서 34 년 근무 후 올해초 재단 사무국장으로 영입됐으며, 지난달 26일 재단 이사회 승인을 거쳐 임기 3년의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신임 김세범총장은 “44년의 역사를 가진 비영리 재단으로서 안과 학계에서는 유일한 의료 복지 사업 기관으로 발전 해 온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지난 세월동안 눈 부신 성장을 기반 삼아 이태영 이사장님 등 이사장 및 전국 지부장들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총장은 특히 “한 번 저하된 시력은 회복하기가 여렵기 때문에 온 국민의 눈 질환의 조기 검진, 치료 와 눈 건강 증진 교육을 통해 예방하고, 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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