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에서 제 3회 아-태 의약품유통포럼 개최

한국, 일본, 중국 의약품유통협회가 중국 상해에서 3회 아시아- 태평양 의약품유통포럼을 개최하고 각국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의약품유통업계는 의약품산업의 높은 성장성에 발맞춰 성장을 거듭할 것이므로, 금년 포럼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공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푸밍중 중국 협회장, 나카키다 일본 측 대표도 “아. 태 의약품유통포럼이 어느덧 3회를 맞았다”며 “의약품유통업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들 3개국 협회는 오는 4회 아시아- 태평양 의약품유통포럼을 2019년이 아닌 2020년에 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중국 측에서 푸밍중 회장, 우빈 상무부회장, 장쥐팡 부회장, 리둥주 부회장, 차오리나 협회 비서장이, 일본 측에서는 나카키다 케이스키 나카키다약품유한회사 대표, 오카노 마사히코 오카노약품유한회사 사장, 기무라 히토시 크레콘컨설팅 대표, 오루이 히로미츠 협회관계자가, 우리나라에서는 황치엽 회장, 남상규 부회장, 박호영 부회장, 추성욱 부회장, 임맹호 서울지회장, 장석구 자문위원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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