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이지 Rx, 기저 인슐린 용량 자동 적정

아말감 Rx

미국에서 2형 당뇨 환자를 위한 처방용 모바일 앱이 FDA의 승인을 받고 최근 출시됐다.

아이세이지 Rx

만성질환에 대한 디지털 치료 업체 아말감 Rx는 인슐린 펌프나 식후 인슐린을 이용하지 않는 환자를 위해 자동적으로 기저 인슐린의 용량을 적정해 주는 아이세이지 R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의사는 여러 가지 임상적으로 검증된 기저 인슐린 알고리즘 가운데 각 환자의 특정한 필요에 맞춘 알고리즘을 선택해 줄 수 있다.

아울러 앱은 인슐린 적정뿐만 아니라 메시지, 비디오 컨텐츠 등 인슐린 자가 투여 환자를 위한 행동적, 임상적, 교육적 지원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환자의 자가 관리를 돕고 결과를 개선시키며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아말감 Rx는 기대했다.

아말감 Rx는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및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등을 개발, 제약사와 제휴에 의한 브랜드 인슐린 환자 지원 앱을 위해 적정 엔진도 만들고 있다.

또 앞으로 다른 만성질환에 대해서도 제약 및 생명공학사와 함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아말감 Rx의 두 설립자는 이전에도 처방용 당뇨관리 앱인 블루스타 앱을 만든 웰닥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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