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Rct, CT 영상으로 3D 모델 만들고 혈류 영향 평가

하트플로우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최근 CT 스캐너에 비침습적 관상동맥질환(CAD) 검사를 도입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지멘스는 자사의 CT 스캐너에 하트플로우의 비침습적 영상 CAD 검사 기술을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우선 미국 시장에 초점을 두고 앞으로 세계 시장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하트플로우의 FFRct 분석은 CT 영상을 통해 각 환자의 관상동맥 3D 모델을 만들고 알고리즘을 통해 관상동맥 폐색이 혈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의사에 최적 치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지멘스에 따르면 한 연구 결과 FFRct 영상은 1년 뒤에 카테터가 필요한 기존의 관상동맥 혈관조영술에 상당하는 임상적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FDA의 승인을 받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FFRct의 진단 정확도는 86%로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의 60%보다 뛰어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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