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 훈련생 20명도 모집---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전국 10개 병원 신규 간호사 채용 및 재활치료 훈련생 모집을 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의 전국 10개 병원에서 오는 1월23일까지 간호서비스 품질 제고 및 환자안전 강화를 위하여 간호사 200여명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자격은 간호사면허증 소지자 또는 2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단, 졸업예정자는 2월 면허증 취득시 임용)이다.

또한, 재활치료전문가 인재양성을 위한 ’17년도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대기업․공공기관 주도의 직무교육과 협력업체 인턴 등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높여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정부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정부의 청년고용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하여 ’17년도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공단 소속 10개 병원의 신규채용 정보 제공과 함께 채용전형 시 우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4세 이하의 물리치료학을 전공한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고용디딤돌 훈련생 모집』지원 신청을 받는다.

공단은 프로그램 신청자 중 20명을 선발해 2월 20일부터 4월14일까지 2개월간 인천 및 대구병원 재활전문센터에서 산재보험시설에 대한 이해 등 병원특성 교육과 환자상태별 치료계획 수립, 임상치료 실무과정 등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경우 이사장은 “환자에 대한 헌신·봉사의 자세로 전문지식과 열정을 겸비한 인재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 라고 밝히며, 공단 병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간호사들과 재활치료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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