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이사장 방문, '고객만족-재정안정' 지속 추진 다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3일 광주를 방문한 성상철 이사장에게 광주지역본부 신년 업무보고 및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신년 업무보고 및 현장 토론회

이날 광주지역본부 김상채 본부장은 “청렴도, 고객만족도, 재정안정 등 모든 분야에서 수년간 일등지역본부를 놓친 적이 없는 광주지역본부의 역량을 정유년에도 지속적으로 펼쳐보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고령화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곳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이 선진형 건강보장의 패러다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곳임을 자신의 임기 중에 증명해 보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성상철 이사장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는 의미의 성심적솔을 올해의 공단 고사성어로 선정했다”며 “공단 전임직원은 오랜 경기불황 등으로 힘들어하는 국민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 성이사장은 “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의 부담 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경영평가에서 7년만에 A등급을 달성한 쾌거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매우우수기관을 유지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공단의 자산으로 계속 가꿔가겠다”는 신년사를 통한 올해 방침을 밝혔다.

이날 방문은 전 국민을 가입자로 하는 유일한 사회복지제도인 건강보험제도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성상철 이사장이 최근 지역본부장이 변경된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의 올 한해 사업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경인본부 방문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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