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이 제11대 영덕아산병원장으로 임명되어 두 병원 원장을 겸임하게 됐다.

하현권 병원장은 1월 2일 영덕아산병원장 취임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경영내실화에 힘쓰고,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현권 병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에 재직하며 영상의학과장,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바이오이미징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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