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익산 커피명가’(대표 김남희)가 최근 전북대병원에 소아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커피명가를 찾은 손님들의 판매수익금을 틈틈이 모은 것으로, 익산 커피명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매년 100만원씩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환우를 위한 진료비로 후원하고 있다.

김남희 대표는 “전달된 후원금은 커피명가를 방문한 손님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며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소아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손님들의 정성을 모아준 익산 커피명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치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불우 환우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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