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25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는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6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부서에서 준비한 지난 한 해의 발자취와 노력의 땀방울들이 차례로 발표 되었다. 지난 한 해를 회상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는 숙연함도 묻어났다.

최두영 병원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의 한파와 함께 의료 정책들과, 환경 변화의 고비들을 넘어 각종 국책사업 선정, 해외의료 진출 등을 비롯한 수많은 성과들이 직원 여러분의 땀방울 속에서 결실을 맺었다”며 “오늘 이 자리의 공감들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본원의 가치가 될 수 있도록 마음들을 모아 가자”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원광대병원 교직원 소통과 화합 축제에는 익산 통기타 동호회 푸르니에, 이일여교 댄스 동아리, 군산 탑밸리댄스팀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한층 흥겨운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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