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직접 진행한 이번 수술 시연회는 대구‧경북 지역 견주관절 전문의 30여 명이 참가, 회전근 개 파열 환자 2명의 수술 장면을 촬영하는 카메라와 강당의 프로젝트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수술방법 및 효과, 치료방법 등의 토론을 나눴다.
최창혁 교수는 “기술의 발전으로 책과 학술지 등에서 수술 장면을 흔히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라이브 수술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박진감과 긴장감을 통해 수술의 방법과 효율적 치료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이번 시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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