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4개 특허 브러쉬, 길이·컬링기능 탁월

랑콤이 올 가을을 겨냥한 명품 마스카라 '플렉스땅실'을 선보인다.

이번에 발매되는 플렉스땅실(6.5mg 3만3,000원)은 컬링 마스카라의 각 기능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기존 제품에 비해 탁월하다는 것이 랑콤 측의 설명이다.

길이, 볼륨, 컬링 등 마스카라의 기본적인 기능에 있어 플렉스땅실은 속눈썹을 30%나 더 길게 표현하고 이상적인 속눈썹 각도인 30도로 컬링해 주며 뭉침없이 고르게 발라진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포뮬러로 플라스티사이저와 프로비타민 B5를 포함한 유기농 올리브 왁스, 통합 필름포밍 폴리머의 혼합물질이 함유돼 길고 견고한 컬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플렉스땅실의 출시와 관련 랑콤의 배지인 과장은 "랑콤하면 마스카라를 떠올릴 정도로 뛰어난 메이크업 제품들을 출시해온 랑콤이 최근 선보였던 엑스땅실(1999), 마니피씰(2000), 앙플리씰(2001)의 장점을 모아 내놓는 플렉스땅실은 기본적인 품질은 물론 4개의 프랑스 특허를 보유한 브러슁 브러시가 가장 큰 독창성을 갖고 있다"며 "매년 이 시즌에 마스카라를 내놓고 있지만 올 가을 시장에서는 특히 이 제품이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렉스땅실의 브러슁 브러쉬가 프랑스에서 받은 특허는 ▲기존의 브러쉬를 개선해 솔 사이에 적절한 공간을 두어 섬세함을 살리는 최적 통기 브러쉬 ▲초승달 모양의 솔로 눈썹과의 고른 접촉을 통해 코팅력을 강화한 모세 현상 브러쉬 ▲속눈썹에 접촉력을 두배로 해 자연스럽게 분리되는 반대 방향의 솔 세팅 ▲속눈썹 한올한올까지 사용자극을 최소화해 효과적인 코팅을 하는 톱니 모양의 솔 등 4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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