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눈 건강강좌, 그림 공모전 시상식, 음악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의 소중함과 눈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안과병원 김용란 부원장은 ‘어린이 눈 건강’관련 강좌를 진행해 어린이가 주의해야 할 안질환에 대해 소개하고, 평소 학부모와 자녀가 지킬 수 있는 눈 건강 가이드를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안과병원이 해피아이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눈의 날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나의 행복, 내가 가장 행복할 때”를 주제로 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의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그림 공모전에서는 문수화 (청온유치원), 박가온 (용산초등학교), 이행림(창원명서초등학교)어린이가 각 부분 최우수 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도 사랑의 음악회 ‘아름다운 선물’을 주제로 한 서울 신포니아 솔리스티의 초청 공연을 진행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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