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시 효과적 대처 및 예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03년 사스, 2004년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시 질병관리본부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국가적인 전염병에 의한 공중보건대책에 다년간 자문을 했으며, 2006년 국가적인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응대비계획 수립과정에서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국가적인 항바이러스제, 백신 및 공중보건대응에 구체적인 자문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대한감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대 구로병원 감염관리실장, 보건복지부 예방접종심의위원회 위원, 질병관리본부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대책 자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