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영 안산중앙병원장의 임기가 2012년 10월까지 3년 연장됐다.

지난 2006년 안산중앙병원장에 취임한 임호영 원장은 서울 남서울병원장, 서울 오산당병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임상외래교수와 연세대학교 신경외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안산중앙병원은 2007년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정부산하기관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0개 기관 중 고객만족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척추전문센터와 재활전문센터를 개소하는 등 서비스개선으로 환자수가 증가해 10년 만에 만년적자를 벗어나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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