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제3대 로즈마리병원장이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내외 귀빈 및 전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대표원장으로 취임한 김종구 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문화를 선도해 나가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여러 차례 지역여성의 건강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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