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직전 병협회장)이 5월2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로타리클럽 국제대회에서 차기이사로 선임됐다.

국제로타리클럽은 169개국 120만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는 인도주의적 자원봉사 단체로 김 이사장은 한국로타리클럽을 대표하는 이사(2005-07년도)로서 로타리 3640지구(서울강남지역)의 총재를 지낸 바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이사회는 회장을 포함 모두 19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아마비 박멸, 빈곤과 문맹 퇴치 등의 인도주의 지원사업과 회원국가에서 시행되는 장학금 제공 및 청소년 교류 사업 등을 총괄하는 자선단체로 김이사의 국제이사회 진출은 한국로타리 운동의 한 단계 높은 업적과 발전을 기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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